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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비대위, 동강시스타 T/F팀 구성

T/F팀 1차 회의, 각각의 입장만 확인 대안 마련 후 23일 2차 회의 갖기로
코리아24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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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동강시스타 경영 정상화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9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1차 회의를 갖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영월군의회(의장 윤길로)와 동강시스타살리기비상대책추진위원회(상임위원장 조영백)는 30일 군의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동강시스타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양측은 “동강시스타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집행부와 군의회, 비대위가 T/F팀을 구성해 사회적 합의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대안을 도출”하기로 하고 군에 T/F팀 구성을 제안하기로 했다.
군이 양측의 제안을 수용하면서 집행부에서 이석종 자치행정교육과장과 전대복 경제고용과장, 김종완 경제정책담당이 참여하고 의회에서 선주헌 부의장과 손경희 의원, 비대위에서는 장경재 자문위원과 심재홍 사무국장, 동강시스타에서는 박찬성 대표와 임우철 총무팀장 등 9명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각 기관·단체의 입장을 확인하는 정도의 의견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대복 경제고용과장은 “65억원대의 콘도 공유제 회원권 및 50억원대의 유휴 부지 매입은 군의 재정 여건과 예산 집행에서 문제가 있다”면서도 “해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석종 자치행정과장은 “군의 콘도 회원권 매입 계획에 대해 배임 문제가 제기된 데다 법무법인 태평양의 법률 자문 결과도 마찬가지여서 회원권 구매는 어렵다”고 말했다.
장경재 비대위 자문위원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행위에 대한 배임 사례를 파악한 뒤 전향적으로 다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찬성 대표는 “회생계획안은 전문회계법인에서 1년여간 검증한 사안이고 법원에서도 이를 인용한 것”이라며 “배임 문제는 없으며 회생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선주헌 부의장과 손경희 의원은 “43억원대의 스파 매각에 대한 실현 가능성과 226억원대의 금융 채무를 상환한 뒤 회사 경영이 계획대로 이행되지 않았을 경우에 대한 대비책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T/F팀은 이날 제기된 문제에 대한 각 기관·단체의 대책을 마련한 뒤 오는 23일 2차 회의를 갖기로 했다.

제공 영월신문 http://www.yeongwol-news.com
코리아24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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