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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기다린 동부간선도로 진입 불편

상계교, 창동교, 녹천교 하행선 진입 못해
코리아24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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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기다린 동부간선도로 진입 불편

상계교, 창동교, 녹천교 하행선 진입 못해

창동교~상계교간 1.3㎞ 추가 지하화


ⓒ 코리아24


착공 10년 만에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의 준공 시기를 알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이번 추경에 583억원을 추가 투입해 준공연도를 2020년으로 1년 앞당길 계획이다.



그런데, 10년을 기다려온 노원구민은 강남으로 가는 길이 더 험난하게 됐다.

동부간선도로는 상계택지개발과 함께 1988년 상계동 강변도로(당현4교~상계주공16단지) 4km 구간이 완공되고, 이후 단계별로 개통되어 상계동 시계에서 성수동까지 13.5km 구간이었으나 1999년 말 청담대교가 개통되고, 2017년 1월 1일에는 의정부 장암동까지 연결되어 송파구 복정교차로에서 의정부시 장암동 상촌나들목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이다.

동두천, 양주, 의정부 등 경기 북부를 강남으로 연결해 2006년에도 일일 통행량이 13만5,000여대에 이르렀다.

하지만 상하행선이 중랑천 서쪽에 몰려있는 하계동 학여울 청구아파트 부근에서 의정부까지 노원구간은 왕복 4차선으로 줄어들어 출퇴근 시간에 극심한 정체를 빚는다.



진출입로가 있는 녹천교, 창동교, 상계교, 노원교까지 정체를 겪고 있다.

개통 당시부터 숙원사업인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는 2010년 완공을 목표로 계획이 수립되었으나 2009년 4월이 되어서야 착공했다. 월계1교에서 의정부 시계까지 6.85km를 4,866억원을 들여 6차로 확장하는 공사는 송파 방향 하행선을 상계교에서 분리, 중랑천을 건너 창동쪽 둑방에 지하차도를 개설해 월계역 앞의 기존의 동부간선도로에 연결하는 것이다.



공사가 완공되면 의정부 방향 상행선은 기존과 같이 중랑천 다리마다 진출입이 가능하지만 송파 방향 하행선은 상계교, 창동교, 녹천교에서 다리를 건너 바로 지하구간으로 진입을 못해 주변 교통 혼잡이 더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상계교를 건널 경우 문화고교 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좁은 도로를 통과하는 등 기존보다 1km를 더 달려야 동부간선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현재도 상습정체 구간이어서 동부간선도로가 개통되면 극심한 정체로 개통효과가 반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계교 서측에서 제방 옆 도로 등을 활용한 좌회전 진입로를 신설하면 개선될 수 있다.



창동교를 건너 진입하는 경우도 도봉경찰서 교차로에서 좌회전하여 마들로로 직진해 녹천교 사거리를 지나야 한다. 이때도 2개 교차로의 신호대기로 상습정체가 예상된다.



녹천교 서측사거리에 직진차량 전용 지하차도를 설치한다면 동부간선도로 진입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원구는 2016년부터 사업기관인 서울시에 같은 의견으로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창동17~19단지 구간 지하화, 상계구간 태양광 방음터널 등 주요 설계변경이 작아 공사기간이 늘어나고, 공사비도 당초 예산의 2배로 늘어 더 이상의 논의를 회피하고 있다.



토목과 이경석 주무관은 “주관부서인 서울시 도로계획과에서 현장에 나와 상계교에서 좌회전 진입로, 노곡중 인근 진입로 개설에 대해 검토도 했다. 하지만 좌회전 공간이 없고, 지금 지하구간은 파일이 다 박혀 있어 설계변경을 하게 되면 재시공을 하는 상황이 된다.



내년에 예산을 집중 투입해 2019년 말까지 완공을 서두르고 있는데 그러면 개통 목표가 더 늦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원구는 이번 추경예산에 타당성 검토 용역비를 반영했다. 이를 토대로 다시 한번 강력하게 진입로 개설을 요구할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10여년을 참아왔는데 동부간선도로 진입이 더 불편해진다고 하니 주민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괴롭다. 예산을 최다한 투입해 개통을 앞당기자는 분위기가 이제 조성되었는데 이를 거스르기도 어렵다.



더구나 터널형 방음벽 이외에도 창동차량기지 개발부지와 접해있는 창동교~상계교간 1.3㎞를 추가로 지하화하고 공원을 조성하기로 하는 등 노원구에서도 받은 것이 많은 만큼 전임 구청장 재임 시기에는 진입로 개설요구를 강력하게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동교~상계교 지하화는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과 관련하여 지상구간에 자연 친화적인 수변문화공간을 만들고 중랑천을 건널 수 있는 교량을 설치함으로써 창동·상계 연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하차도 연장 변경에 따른 사업비 증가로 인한 재투자심사를 받아야 하고, 향후 창동·상계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변경도 필요하다.



아직 착공, 완공 시기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현재 진행되는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송재혁 시의원은 “10년이나 걸린 공사기간을 노원구민이 참아온 것은 더 편리해질 것을 기대한 것이다. 도봉구간 지하화로 3년이 연장되었는데, 그 때문에 진입로가 없어진다는 것은 출퇴근하는 사람들에게는 또 불편을 감수하라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데 그러면 또 완공이 늦어지는 상황에 봉착해 있다.”고 말했다.

동부간선도로는 전 구간 평균 통행속도가 24km/h로 고속도로의 위상을 잃어버린 상태이다. 박원순 시장은 16년 말 대심도(大深度) 터널식 지하화를 발표했다.
민자를 유치해 23년까지 학여울에서 월계까지 13.9km를 4~6차선 터널을 건설해 강남~의정부 간 통행거리를 약 24분으로 줄인다는 것이다. 또 21년에는 성동에서 월릉까지 8km를 지하 20~25m 심도에서 4차선을 뚫는다.



이 같은 대심도 터널 계획은 10년 오세훈 시장이 구상했던 것인데, 노원구 입구 월계동에서 터널이 끝난다. 여기에서도 노원구간에 대한 교통대책은 없다.



<제공 = 노원신문 http://nowon.newsk.kr/ >
코리아24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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